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 천연물바이오과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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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으로 바이오 전문인력 도전
전북과학대학교는 정읍시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교육부와 정읍시로부터 2022년부터 3년간 총 45억 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었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물바이오과를 신설하였다. 전북과학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이현대 단장,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황경화 분소장,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김대혁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김차영 분원장 등이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더불어 정읍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그 실천 방안으로 협약 참여 국책연구기관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천연물바이오과 겸임교원으로 참여하여 이론, 현장실습 등 강의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천연물바이오과 정훈 교수(전북대 박사)와 정봉환 교수(서울대 박사)는 학과 신설과 동시에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여, 2023년 윤경미 학생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선정 및 창업, 김온유 학생의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연구원 취업, 2024년 최현영 학생의 집밥채움 제품개발실장 취업, 이휘견 학생의 ㈜이노바텍 연구원 취업이 성사되었으며, 지역에 좋은 입소문이 나서 대한민국치유식품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통장 발효 명인 김회수씨가 부인과 함께 2024년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향학열을 불태우며 공부하고 있다.
천연물바이오과는 관련 분야 전문지식 함양과 더불어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천연물바이오 분야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