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쓸다
본문
어릴적 아버지는 나에게 마당을 쓸게 했다.
삐쭉나온 입을 보시고 마당을 쓰는 것은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무슨말씀이세요?
모르는게 당연한 나이였지!!!
겨울 정읍살이는 눈이 많이 내려 고단타.
오르막이 있어서 게으름도 못 피운다.
그나마 오늘은 적어 다행이다.
마당을 쓸었다.
마음을 쓸었다.
빗살무늬 토기하나가 만들어졌다.
어릴적 아버지는 나에게 마당을 쓸게 했다.
삐쭉나온 입을 보시고 마당을 쓰는 것은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무슨말씀이세요?
모르는게 당연한 나이였지!!!
겨울 정읍살이는 눈이 많이 내려 고단타.
오르막이 있어서 게으름도 못 피운다.
그나마 오늘은 적어 다행이다.
마당을 쓸었다.
마음을 쓸었다.
빗살무늬 토기하나가 만들어졌다.